코라오홀딩스가 미얀마 진출에 따른 성장성 부각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코라오홀딩스는 1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850원(3.06%) 오른 2만8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노무라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도 '사자'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인구는 6100만명에 달한다”며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40만대로 국민 1000명당 6.6대 이하의 낮은 차량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시장 개방과 외국인 투자 급증으로 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코라오홀딩스가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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