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외국인 ‘러브콜’에 6거래일만에 반등

입력 2013-06-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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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800원(2.63%) 오른 3만1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 동양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모간서울,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도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68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실적 추정치인 3조4700억원과 8080억원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는 매출액 3조9100억원과 영업이익 1조25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연말 재고 조정을 맞아 가격이 조정국면에 들어가겠지만 1조원대 분기 영업이익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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