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이동욱, 송지효와 미래 약속…16회 예고

입력 2013-06-13 15: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홈페이지 캡처)

이동욱과 송지효가 미래를 약속했다.

13일 밤 10시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ㆍ연출 이진서 전우성ㆍ16회)’에서는 이동욱과 송지효의 사랑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동욱(최원)은 최일화(중종)에게 자술서를 바치고 최필립(민도생)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이동욱과 송지효(홍다인)는 미래를 약속하고, 누명을 벗을 앞날을 고대하며 산채를 떠나 도성으로 향한다.

송종호(이정환)는 최일화의 명으로 윤원형까지 옥사에 가두고 본격적으로 박지영(문정왕후)의 숨통을 조여가고, 사지에 몰린 박지영은 심곡지사의 명부를 근거로 최필립과 조광조를 추종하는 역당의 무리라며 반격을 꾀한다.

한편 결정적 증좌가 필요한 이동욱은 장홍달의 밀실을 뒤지던 중 자신의 아버지(최형구)의 죽음에 장홍달이 연루된 증거를 발견하고 불길한 기운에 휩싸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