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티파니는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소녀시대 월드투어-걸스 앤 피스 인 서울(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Seoul)' 콘서트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 오빠가 내가 던진 공이 제시카보다 더 많이 나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최근 류현진 선수가 소속돼 있는 LA 다저스의 시구행사에 참가한 티파니는 공을 땅바닥에 던지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시구 실수했지만 귀여웠다", "류현진 선수가 착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