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의 장·차관 등 1급 이상 공무원과 국회의원, 군 장성 등 파워엘리트 2세 절반 이상이 수도권 같은 후방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거 너무하잖아. 군대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이 어디 있고, 전방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 “돈 있으면 다 되는 나라라니까. 무기징역 판결받고도 버젓이 형 집행정지에 호화 병실에서 생활하는 ‘사모님’이 있지를 않나”, “아직도 신의 아들이 존재하다니”, “훈련소에서 작성하는 서류에 가족 중 고위 공직자 유무를 묻는 칸이 있다” 등의 비난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