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오너 조세피난처 비밀계좌 보유 소식에 하락 반전

입력 2013-05-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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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의 이수영 회장이 조세피난처에 비밀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OCI는 22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500원(1%) 하락한 14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영리 독립 언론인 뉴스타파에 따르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실체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업)를 설립한 국내 인사에는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 동생)과 장남 조현강씨 등이 포함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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