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유혹]폭스바겐 ‘폴로 1.6 TDI R-라인’

입력 2013-05-20 11: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해치백 최초 7단 DSG 변속기 탑재… 표준연비 18.3km/L … 경제성 우수

폭스바겐 ‘폴로 1.6 TDI R-라인’의 실내는 운전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폴로 전용의 컴팩트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다기능 디스플레이, 직관적이 조작한 가능한 중앙콘솔 등으로 운전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6개 스피커와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싱글 CD 플레이어, AUX 멀티미디어 단자, 후방 파크 파일럿 표시기능 등을 갖춘 RCD 310 시스템도 탑재했다. 레인센서를 포함한 ECM 룸 미러, 전자식 폴딩 기능이 탑재된 사이드미러를 기본으로 갖췄다.

폰지(Fonzie) 컴포트 직물 시트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고, 뒷좌석에 3개의 독립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5명이 모두 편안하게 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뒷좌석 시트는 6대4 폴딩 기능을 갖춰 트렁크 공간은 280ℓ에서 최대 967ℓ까지 확장 가능하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이중 트렁크 바닥을 달아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폴로 1.6 TDI R-Line의 파워 트레인은 첨단 연료분사 시스템을 적용한 4기통 1.6 TDI 엔진과 건식 듀얼 클러치인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했다. 일상적인 구간에서 23.5kg.m(1500~2500rpm)의 최대토크를 뿜어내 경쾌한 발진과 넉넉한 추월 성능을 갖췄다. 콤팩트 해치백 최초로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가 탑재돼 빠른 변속과 다이내믹한 응답성, 최적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90마력(4200rp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11.5초, 안전 최고 속도는 180km/h이다. 표준연비는 복합 기준 18.3km/l(도심 16.4/고속도로 21.3), 1등급으로 경제성 또한 우수하다.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과 안전성도 자랑한다.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 보호를 위해 효과적으로 설계한 차체, 운전석·동승석 및 뒷좌석 에어백 장착, 목뼈 손상 방지를 위한 앞좌석 및 뒷좌석 헤드레스트 등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더욱 엄격해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가격은 2490만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