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해명 "손가락 욕 아냐…'와루이 간지' 표현했을 뿐"

입력 2013-05-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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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연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인증샷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1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웁스(Oops). 진져 손은 귀여운 손 저 손은 나쁜 손,러브 앤 걸즈 댓 걸즈!!.... 멋져!"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여장남자 두 명과 함께 깜짝 놀란듯한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지만 이 사진은 여장남자들이 촬영 중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욕’을 한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었다.

이에 태연은 “와루이 간지를 부탁드렸더니 표현해준거다”며 “나쁜 분들 아니고 촬영 내내 분위기 메이커였다. 덕분이 신나게 찍을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와루이 간지’는 거칠고 못된 분위기를 뜻하는 말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6월19일 일본에서 새 싱글 ‘러브 앤 걸즈(LOVE&GIRLS)’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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