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돌직구 "윤창중·주한미군 범죄자 맞교환 하는게 어때?"

입력 2013-05-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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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의 이철희(49)가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의 새로운 해법을 제안해 화제다.

1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방송에서 이철희 두문 정치전략연구소장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미한국대사관 인턴 여성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의견을 인용하며 새로운 해법이 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창조적 해법이 있다고 운을 떼며 "네티즌이 쓴 글 중에 미국으로 도망간 주한미군 범죄자와 윤창중을 맞교환하자는 말이 있더라"며 "이러한 방법으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신뢰 동맹으로 발전한 한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좋은 생각이다"고 대답한 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해법"이라며 이철희의 해법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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