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자재ETF,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활짝’

입력 2013-05-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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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TIGER금속선물은 전거래일대비 265원(4.15%) 오른 6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KODEX구리선물(4.22%), TIGER원유선물(3.44%), TIGER구리실물(3.14%)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1.62달러(1.7%) 오른 배럴당 95.61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지난주 전주대비 약 3% 올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2달러(1.2%) 오른 배럴당 104.06달러에서 거래됐다. 또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7월분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21센트(6.8%) 급등한 파운드당 3.31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지면서 금값은 약세를 보였다. 금 6월물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일 대비 0.2% 내린 온스당 1464.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KODEX골드선물(-0.31%), TIGER금은선물(-0.21%)는 하락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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