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볼만한 특선영화

입력 2013-05-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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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방송사에서는 다양한 특선영화를 마련했다.

KBS1에서는 오후 2시 40분부터 어린이날 특선 앙코르 뮤지컬 드라마 '바라바라 꿍'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 남해의 한 시골 초등학교(삼동초등학교)를 배경으로 뮤지컬 반 학생들과 교사, 가정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 야기다. 주인공 나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골학교 아이들의 여름날 장맛비 같은 성장기를 담았다.

오후 2시 30분 EBS에서는 '어거스트러쉬'를 준비했다.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든 후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오후 11시에는 '말아톤'이 방영된다. 순수한 20세 자폐증 청년이 세상과 좌충우돌하며 마라톤을 완주해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이 영화는 실재인물 배형진과 그 어머니(박미경)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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