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STX 3사 자율협약 6일 채권단 회의

입력 2013-05-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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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STX·STX중공업·STX엔진 '채권단 공동관리' 신청과 관련 "오는 6일 채권 금융기관과 회의를 갖고 이후 실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2~3개월간 실사를 거친 뒤 정상화 방안과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류희경 부행장은 "이달에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에 대해선 긴급 자금 이란 형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며 "긴급 자금에 대해서도 채권단 회의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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