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스마트 영업’으로 B2C 시장 공략 강화

입력 2013-05-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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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한 영업사원이 고객에게 태블릿PC로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제공=KCC)
KCC가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을 마련하고 B2C(기업ㆍ소비자간 거래) 시장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CC는 최근 실무 영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일괄 지급해 영업자동화(SFA) 시스템을 본격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사원들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SFA는 시장동향, 제품, 가격, 판촉 등의 영업정보와 고객 정보관리, 재고 현황, 판매와 매출 조회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특히 고객정보, 시장정보, 제품정보, 영업활동 관리가 용이하도록 구성돼 고객 특성별 맞춤형 전략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자료와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영업활동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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