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 성동일 손아귀서 벗어날까

입력 2013-04-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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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김태희가 성동일의 손아귀에서 벗어 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에서는 장옥정(김태희)이 당숙 장현(성동일)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군기감 갑옷 입찰에 도전했지만 조정의 야합으로 좌절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장옥정은 어머니 윤씨(김서라)와 청국 도피를 결심하고 노비로 있는 어머니를 빼내 도망쳤다.

장옥정 관계자에 따르면 “5회에서는 옥정의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과 이순(유아인)의 가례가 교차되면서 김태희-유아인 커플의 긴박하며 슬프면서도 애잔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옥정이 궁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실마리를 풀게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장옥정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5회는 23일 밤 1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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