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250선 방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40포인트(0.56%) 하락한 250.80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G2(미국, 중국) 경기지표 부진에 급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이날 지수선물은 2.40포인트 떨어진 249.80으로 개장했다.
개인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다행히 외국인이 적극적인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여 250선 위로 올라왔다.
개인이 247계약을 팔아치우고 있고 외국인이 411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60계약 순매도하며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62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15억원 순매수로 총 20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2188계약 늘어난 11만8520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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