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 이어 부산·아산서도 ‘흥행몰이’

입력 2013-04-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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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견본주택에 1만5000여명 몰려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선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최근 계약 2주만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분양을 100% 완료한 데 이어 부산과 아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1~12일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오피스텔 청약 결과, 총 549실 모집에 1만112건이 접수돼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특히 3군의 27타입은 61명 모집에 3102명이 접수해 최고 50.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별로는 △1군(23A, 23B타입) 183명 모집에 3,459명 접수해 18.9대 1 △2군(23C, 23D타입) 305명 모집에 3551명 접수해 1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앞서 진행한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도 최고 21.47대 1,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한 바 있다.

또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 후 첫 주말까지 총 1만545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어린 아이들을 데려온 실수요자들로 가득 찼으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꾸준히 상담을 받으러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입지 선정, 헤아림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 구성, 더샵의 뛰어난 브랜드가치가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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