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자사 광고 제작에 참여할 소비자를 뽑는 ‘꿈꾸는 광고인’ 2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는 다음달 20일 정오까지이며 개인이나 4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국민카드는 심사를 거쳐 11개 팀을 선정, 대상 3000만원 등 총 7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상위 6개 팀은 1년간 ‘꿈꾸는 광고인’ 2기로 국민카드 광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1인에게는 광고대행사 입사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국민카드의 ‘꿈꾸는 광고인’ 1기는 지난 1년 간 ‘슈퍼스타K4 활용 기업PR’, ‘KB국민 직장인보너스체크카드’ 광고 등의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1기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장두진, 박성규씨는 광고대행사 엘베스트에 입사해 광고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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