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이달 18일 ‘갤럭시S4 대항마’ 공개

입력 2013-04-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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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베가 스마트폰 신제품 발표회 초청장.
팬택이 갤럭시S4의 대항마로 베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팬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팬택 사옥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S4가 25일 국내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보다 앞서 대항마를 시장에 내놓겠다는 얘기다.

팬택이 발송한 초청장에는 ‘완전히 새로운 베가가 온다(ALL NW VEGA IS COMING)’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기존 제품과 모든 면에서 확연하게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초정장에는 또 기존 둥근형태와 달리 각진 형태의 스마트폰이 반짝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의 외관 디자인은 각진 형태에 금속 소재를 채택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S4 대항마 답게, 5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젤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기존 제품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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