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패션 키워드를 소개하는 ‘키-스타일’ 전문관을 신설했다.
11번가 ‘온라인패션문화연구소’가 분석한 유통 트렌드를 토대로 매일 떠오르는 패션 키워드를 선정,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다.
온라인패션문화연구소는 온라인몰 패션 사업 수준을 향상시키고, 트렌드를 구체적으로 파악 및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달 초 설립됐다.
연구소는 11번가 내 브랜드·패스트패션 분야의 의류, 잡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연구소장은 정확한 분석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업계 이해도가 높은 남은희 11번가 패션그룹장이 맡았다. 패션과 뷰티 등 각 부문 팀장과 전문 MD(상품기획자)를 중심으로 조직이 운영된다.
11번가는 ‘키-스타일’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스타일 퀴즈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유행 키워드를 맞추는 고객을 1만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발렌시아가 모터 시티백, 20만원 대 마크제이콥스 시계,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