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뉴스]개인투자자 주식시장 발길 뜸해졌다

입력 2013-04-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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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활동계좌가 지난 2011년 11월 말 이후 16개월 만에 1900만개 아래로 떨어졌다.

이 수치는 작년 9월 말(1999만8800개)에는 2000만개에 근접했다. 그러나 이후 1900만개 선에서 움직이다가 작년 12월 말 1955만개, 올해 1월 말 1958만개로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급락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로, 대부분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다. 일부 증권 관계기관이나 증권사 임직원이 사용하는 증권저축 계좌도 있다. 계좌가 줄어든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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