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회원사 참여 다양한 사회공헌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자,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금투협은 금융투자업계의 활동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회원사 별로 산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사회공헌을 체계적으로 정립,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에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했다.
금투협이 위원회를 설립한 것은 사회공헌 전략과 비전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활동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또한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집대성한 ‘사회공헌 백서’를 지난 1월 발간하기도 했다. 백서는 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 확대에 대한 대외적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이외에도 금투협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회원사와 협회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적십자사·어린이재단 등 사회공헌 NGO 연계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사공동 임직원 급여 갹출 성금 마련을 통한 해외구호활동·재해성금 기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노사공동 임직원 갹출로 성금 마련을 통해 해외구호활동과 재해성금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금투협은 호남지역 폭설피해 성금전달(2005.12), 강원도 폭우 복구성금 (2006.7), 아이티 지진피해성금 (2010. 2), 일본 대지진 구호성금(2011.3)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구청, 은평구청 등 산학·지자체와 연계한 저소득층 교육지원, 독거노인 후원(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랑의 연탄배달, 장애노인 배식활동 등 일회성보다는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그간 협회는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회원사·협회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는 기업의 나눔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일상적 활동이 돼야 한다는 박종수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