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마에 스파, 골퍼들을 위한 스파 출시

입력 2013-03-2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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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전문업체 ‘떼마에 스파’가 골퍼들을 위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떼마에 스파는 26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시 골프장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며 리츠칼튼 서울 떼마에 스파는 이런 골퍼들을 위한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떼마에 스파가 출시한 골퍼들을 위한 패키지는 골프 운동의 특성을 고려해 고안됐다. 스파는 골프 라운딩 후 한쪽으로만 운동해 깨진 몸의 균형을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피로를 회복하는 마사지를 통해 어깨, 팔꿈치, 골반 등의 통증을 완화한다. 더불어 골프 운동 특성상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휴식을 준다.

떼마에 스파는 “운동 후 피로한 몸을 그냥 방치하는 것보다 지인들과 휴식할 시간까지 갖는 것이 좋다”며 “개인 룸에서 독립적으로 편안하게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콜프 패키지는 총 세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바디 마사지’ 단계에서는 마사지 밤을 이용해 몸 전체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얼굴 마사지’ 단계에서는 따가운 봄 햇살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달랜다. 얼굴 마사지는 화이트닝이 탁월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스파 제품이 사용돼 노화를 방지한다. 마지막 단계인 ‘밸런싱 마사지’에서는 골프 운동으로 틀어진 몸을 맞춘다. 밸런싱에는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마사지, 손으로 누르는 지압식 근육마사지가 제공된다

골프 패키지는 80분, 130분으로 총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금액은 각각 18만원, 27만원이다.

떼마에 스파 측은 “운동 후보다 운동 전의 몸 상태가 중요한데, 라운딩 전에 마사지를 받는 것은 몸을 유연 하게 해 부상을 줄이고 비거리를 좁혀 스코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마사지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떼마에 스파는 프랑스에서 3년 연속 스파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 스파로 전 세계 80개국 50개 이상이 호텔과 리조트에 입점해 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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