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재무장관 “FDI 규제 완화할 수 있다”

입력 2013-03-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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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니아판 치담바람 인도 재무장관이 외국인직접투자(FDI)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치담바람 장관은 아시아 3위 경제국인 인도의 경제성장을 회복시키기 위해 중앙은행에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FDI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인터뷰를 갖고 “일부 제한을 없애거나 완화할 것”이라면서 “재정적자가 줄어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중앙은행은(RBI)는 19일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그는 이어 “인도 기업들이 최근 달러·인도루피 환율이 54~55루피 수준에 머무른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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