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석유회사 21일 출범, "기름 20% 싸게 판다"

입력 2013-03-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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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석유회사 설립준비위원회는 오는 21일 창립발기인대회를 열고 법인을 앞당겨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석유회사는 기름을 일반 주유소보다 20% 싸게 판매한다. 법인 설립 이후에는 증자를 통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창립발기인 대표로는 이 상임대표, 이윤구 전 적십자 총재, 이우재 전 마사회 회장, 이팔호 전 경찰청장, 소설가 조정래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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