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임슬옹은 11일 방송될 '안녕하세요'에서 진행자들이 "꿈꾸는 프로포즈나 결혼식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에 MC들은 임슬옹에게 "여기가 생방송이라고 생각하고 프로포즈를 해보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현장에서는 '6시 내 고향' 콘셉트로 상황극을 펼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상황극에서 "어촌에서 홍어를 같이 먹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홍순아, 너랑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해 여성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임슬옹 프로포즈 내가 받을 거야", "2AM 노래 너무 좋다. 대박나길", "공개 프로포즈는 연예인들의 이상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