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바느질 연습 현장 공개..."'장옥정' 되기 힘드네~"

입력 2013-03-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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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티비)
배우 김태희가 '장옥정(장희빈)'이 되기 위해 바느질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장옥정)' 홍보사 측은 4일 김태희가 바느질 연습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태희는 '단한복' 박선이 원장의 지도로 바느질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드라마 '장옥정'은 침방 출신의 장희빈이 조선 최고의 패션디자이너였다고 설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뛰어난 바느질 솜씨는 장희빈 역을 소화하기 위한 김태희에게 필수인 것.

현장 관계자는 "섬세하고 완벽한 장옥정 재현을 위한 김태희 씨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첫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바느질 솜씨 또한 예사롭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태희 바느질 연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옥정되기 힘드네" "의류학과 출신이라니 실력 발휘 좀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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