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넥서스10이 9~10인치 태블릿PC 부문 성능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넥서스10은 삼성이 생산하는 구글의 레퍼런스 태블릿PC다. 이 제품은 휴대성과 터치반응, 디스플레이 등에서 가장 높은 ‘최고(Excellent)’평가를 받았다. 사용편의성과 범용성에서도 ‘매우 좋음(Very Good)’으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아이패드4와 뉴아이패드, 대만 아수스의 비보탭 등이 83점으로 넥서스10의 뒤를 이었다.
삼성의 갤럭시노트10.1과 갤럭시탭2는 81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