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다이어트,"코끼리도 풀만 먹는 다더라"

입력 2013-03-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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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개그맨 김준현이 다이어트를 시작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첫 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스케줄을 마친 후 대중교통과 도보 걷기로 귀가해야만 했고 멤버들은 김준현을 가장 걱정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고난이도 미션을 반가워 하는 의외의 반응을 보이며 "다이어트 5일째다.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경환 정태호는 "그런데 샐러드를 엄청 먹는다"고 폭로했고 김준현은 "미나리 네 접시를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이 다이어트를 한다니? 배신이야!” “미나리 네접시래..코끼리도 풀만 먹는다더라” “다이어트 파이팅입니다” “날씬한 김준현 상상이 안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등 여섯 멤버가 출연해 현대인의 필수 조건이라 꼽히는 여러 가지들을 하나씩 가감해 일주일동안 체험해본다. 의식주 등 생활 패턴과 의식들에 일어나는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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