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충격’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다.
신세계는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500원(1.17%) 오른 21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HSBC증권, 메릴린치, 에스지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신세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6.3% 늘어난 1조5212억1200만원을, 영업이익 10.2% 줄어든 1828억8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상화 동양증권 연구원은 “소비양극화로 인해 명품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며 “의정부역사점, 첼시아울렛등의 수익 창출을 감안할 때 견조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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