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닭살 멘트 "네가 꽃이 필요해? 갖고 있는데…"

입력 2013-01-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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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방송캡쳐)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 개리가 송지효에게 닭살 돋는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1930대 의상을 입고 7인의 특사로 분해 보물상자를 찾아 다녔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열쇠를 찾던 중 갑자기 많은 남성들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됐다.

한 남성이 송지효에게 고백을 하자 개리가 갑자기 끼어들어 송지효에게 꽃다발을 내밀며 "1938년도에도 삼각관계가 있었나"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개리는 송지효가 "향기가 가득하다"며 꽃을 받고 좋아하자 "저 사람은 그냥 꽃만 준거야. 네가 꽃이 필요하냐. 꽃을 갖고 있는데"라는 닭살멘트를 날렸다.

이날 '런닝맨'은 환생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1938년대 인물로 완벽빙의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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