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올해 실적부진 우려에 ‘약세’

입력 2013-01-22 09: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호텔신라가 호텔 개보수 공사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에 약세다.

호텔신라는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0원(0.12%) 하락한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동양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호텔신라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약 800억원을 들여 서울 호텔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다”며 “공사기간 동안에 매출은 800억원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영업정지 동안 인건비지급 등으로 호텔부문의 영업손실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국내면세 사업에 대한 대기업 규제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