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힐링 온수풀 ‘해온’ 그랜드오픈

입력 2013-01-17 14:48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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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는 오는 2월1일, 제주 최대 프리미엄 야외온수풀 ‘해온’을 개장한다.

제주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시각), 자연의 소리와 명상음악을 통한 뮤직 테라피(청각), 자쿠지 입욕제의 아로마 테라피(후각), 로맨틱한 풀바에서 즐기는 칵테일(미각), 고품격 마사지(촉각) 등 전천후 오감만족을 제안한다.

계절과 관계없이 자정까지 수영과 온수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풀바와 카바나, 자쿠지, 바닥분수, 360도 입체 워터슬라이드, 건식사우나, 키즈풀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롯데호텔제주는 ‘해온’의 오픈을 기념해 연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기획했다.

‘하이! 해온’ 패키지는 디럭스 한라룸 1박, 2인 조식, 올레 트레킹, 유기농 화장품 프리메라 힐링키트 특전(2박 이상)이 주어진다. 가격은 주중 27만원, 주말 35만원, 설연휴(2월8일~11일) 40만원. 기간은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하이 해온 스파’ 패키지는 여성들을 위한 힐링 패키지다. SK-II 카바나 테라피를 메인특전으로 디럭스 오션룸 1박과 조식이 포함된다. 2박 이상 시 화산분수쇼 뷔페(2인)가 추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이용기간은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요금은 주중 33만원, 주말 41만원, 설연휴 46만원이다.

한편 남들보다 일찍 두 패키지를 예약하는 얼리버드족에게는 1박당 5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예약기간은 1월22일까지.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타바론’의 기프트 박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