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초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입력 2013-01-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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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80대 정비 … 서비스센터는 국내 최대

▲폭스바겐 서초전시장 조감도.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서초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폭스바겐은 16일 회사의 공식딜러 ‘마이스터 모터스’가 서울 서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인근에 자리한 폭스바겐 서초 전시장은 지상 2층~지하 1층의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지난 하반기 선보인 신형 파사트, 더 비틀, 시로코 R을 비롯해 베스트셀링 모델인 골프, 티구안, CC 등 폭스바겐 대부분의 차종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마이스터모터스는 전시장 인근에 국내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가운데 최대규모인 서초 서비스센터를 함께 열어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지상 5층 규모의 서초 서비스센터는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가운데 국내 최대규모다.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마련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2013년은 국내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더욱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구현해, 2만대 클럽에 가입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포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서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장에 따라,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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