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구글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삼국지를 품다’사용자들을 위한 크롬 웹브라우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들은 구글에서 크롬 웹 브라우저 내 기본 웹 애플리케이션외에 삼국지를 품다 웹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된 크롬 웹 브라우저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삼국지를 품다’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게임 내 장수승급에 필요한 ‘난세의 증표’ 아이템을 지급한다.
넥슨 김재한 마케팅팀장은 “별도의 설치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즐기는 ‘삼국지를 품다’를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환경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브라우저 환경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조상돈 마케팅 팀장은 “풍부하고 실감나는 온라인 경험을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넥슨과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크롬에서 더욱 빠르고 원할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삼국지를 품다’는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어, 파이어폭스 등 모든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