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리 트위터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첫눈이다! 사진 촬영하다말고 뛰쳐나와서 뛰어다님. 눈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첫눈 기념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규리는 털모자가 달린 겨울 점퍼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이어 트위터에 "사진 찍는 나를 찍은… 연예인도 셀카 찍을 때 팔관절을 최대한 늘린다. 나만 그런게 아냐. 다 그러잖아"라는 글과 함께 또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박규리가 셀카를 찍은 모습을 옆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로 박규리의 글대로 팔을 쭉 뻗은 채 얼굴이 최대한 작게 나오도록 셀카를 찌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 박규리는 "올해 첫눈은 지영이랑 같이 맞았어요. 짧은 원피스 입고 촬영하다 웃옷만 걸치고 막 뛰쳐나온거라 하의가 실종인거지 변태 아니에요. 아무튼 즐거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이목이 집중됐다.
박규리 첫눈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규리 첫눈 셀카, 완전 분위기 있다" "박규리 첫눈 셀카, 도대체 어딘데 저렇게 눈이 오나요?" "박규리 첫눈 셀카, 눈이 좀 더 예쁘게 내렸다면 좋았을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