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상승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3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30포인트(0.12%) 하락한 254.90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개선에 소폭 상승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수선물은 0.45포인트 떨어진 254.75로 개장했다.
개장 초부터 개인이 481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3계약, 11계약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04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56억원, 비차익거래 157억원 순매도로 총 513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2251계약 늘어난 10만7159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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