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연소 임원, LG화학서 나왔다

김성현 상무…39세에 발탁

LG의 2013년 정기 인사에서 최연소 임원이 LG화학에서 나왔다.

LG그룹이 29일 발표한 10개사의 추가 인사자 명단에는 30대의 젊은 상무 승진자 이름이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김성현(39·사진) 부장. 그는 이번 승진을 통해 광학기술소재담당 상무를 맡는다.

김 상무는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고분자공학을 전공하고 1998년 LG화학 기술연구원으로 입사했다. 30대 초반부터 편광판 기술팀장과 생산팀장을 맡아 생산 기술 개발 및 생산 초기 수율 안정화를 통해 LG화학이 편광판 세계 1위로 도약하는데 기여해 이번에 승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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