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45포인트(0.58%) 오른 252.95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00포인트 상승한 252.50으로 개장했다.
개장초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4계약, 172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14계약의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50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98억원, 비차익거래 102억원 순매수로 총 50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3365계약 늘어난 10만4831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