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바젤Ⅲ 규제도입의 영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젤Ⅲ 자기자본 규제 도입을 앞두고 앞으로 국내 은행산업에 미칠 영향, 규제 세부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진다. 국내은행과 외국은행 국내지점(외은지점) 임직원이 참석 대상이다.
금감원 은행감독국 관계자와 김병덕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재희 신한은행리스크관리부장, 김미애 우리은행 리스크총괄부 차장 등이 발표자로 나온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은행업계의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