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2일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현혈증서를 모아 한국 백혈병·소아암 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본사뿐 만 아니라 구미·안양·울산·창원 등 지방 사업장에서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3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에 최신 설비를 갖춘 헌혈버스를 기증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