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 온라인 3 ‘고객 감동 서비스 기획자’방송 통해 선발

입력 2012-11-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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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현재 채용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의 고객 감동 서비스 기획자 최종 선발자를 KBS 1TV ‘꿈의 기업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여명의 지원자들의 전형 과정을 볼 수 있다. 몇몇 지원자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거나 축구공 리프팅을 하는 등 자신만의 재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네 명의 학생들이 받은 과제는 ‘게임 서비스 불만제로에 도전하라!’다. 학생들은 각기 가족과 여성, IT소외계층, 청소년 등을 주제로 게임을 즐기는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기획안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스카우트를 통해 선발한 고객 감동 서비스 기획자는 문의응대와 불만접수 등 기본적인 부분부터 피파 온라인 3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이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기획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피파 온라인 3 사업 총괄 이정헌 실장은 “온라인 게임은 게임 자체의 완성도뿐 아니라 고객이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요소”라며 “피파 온라인 3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마련중인 서비스 방안에 신선한 아이디어와 사용자로서 경험을 녹여낼 수 있는 인재를 뽑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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