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홀딩스, 윤석금 회장 주식담보대출 지연공시 논란속 7%↓

입력 2012-11-21 09:1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웅진홀딩스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지연공시 논란에 휩싸이면서 7%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일대비 195원(7.34%) 하락한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회장은 2009년 5월부터 웅진홀딩스 주식을 담보로 금융권에 대출과 상환을 반복했다. 현재 윤 회장은 웅진홀딩스 주식 330만 주와 170만3천575주를 담보로 각각 한국증권금융과 대신증권에서 대출을 받은 상태다.

그러나 웅진홀딩스는 이 같은 내용을 3년여 동안 공시하지 않다가 20일 지연 공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은 상장법인의 주식을 5% 이상 대량 보유한 자의 주식 합계가 1% 이상 변동된 경우 변동된 날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