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수상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것"

입력 2012-11-16 17:25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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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2 한일 교류 종합전' 개막식 행사에서 JYJ는 문화산업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류 스타로 평가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했다.

JYJ는 "공연과 팬 박람회 행사 등을 통해 저희 음악과 한국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무척 행복했다"며 "좋은 상 의미 있게 받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JYJ가 월드투어에서 전세계 15개 도시로부터 21만 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한류문화를 성공적으로 알린 점, 일본 활동이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공연과 드라마 팬미팅, 팬 박람회 등을 통해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는 계기가 만들었던 점 등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YJ 멤버 김준수는 유럽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멤버 김재중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자칼이 온다'는 15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