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강남에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베스트샵' 오픈

입력 2012-1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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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서울 핵심 상권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 ‘LG 베스트샵 강남본점’ 매장을 15일 공식 오픈했다.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은 전시 제품 및 공간 구성을 차별화해 고객 체험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플래그십 매장이다.

이 매장은 △방문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과 편의 공간을 확대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최첨단 전략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명품관’ △유리 소재와 LED 스크린 외관으로 매장 밖 고객과도 소통하는 ‘오픈형’ 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전시 공간 외에도 브랜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동호회 모임장소로 대여할 수 있는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찾는 만남의 장소로도 운영될 계획이다.

LG전자는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1~4층을 연결하는 높이 약30M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방문객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과 배경음악이 바뀌는 인터랙티브 설치물이다.

3D 레이싱 시뮬레이터, 스마트 TV 콘텐츠 체험존, 최신 스마트폰 및 울트라북 등 IT/모바일 제품 전용공간 등 다양한 고객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계단 등 이동경로 곳곳에 ‘트릭아트(착시현상을 이용한 미술작품)’를 설치해 방문객이 매장을 둘러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 LG전자는 이 곳을 주요 전략제품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원스톱 명품관’으로 구성했다. 84인치 울트라HD TV를 비롯,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세계 최대 용량 ‘디오스 V9100’ 냉장고,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VIKING’ 등을 대거 전시했다. 혼수가전, 유아 전용 제품 등 고객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전시공간도 별도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이 매장은 외부 벽면에 유리 소재를 적용해 지나가는 고객도 매장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 ‘오픈형’ 매장이다. 현수막 대신 LED 스크린을 설치해 고객이 야간에도 LG전자의 제품 광고 및 프로모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LG 베스트샵 강남본점’ 공식 오픈을 기념해 15일 매장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하이프라자 곽준식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한 15일부터 24일까지 소녀시대, 김태희, 조인성 등 광고모델 초청 릴레이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며 “국내 전자매장의 랜드마크로서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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