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체크카드 자투리 적립‘알뜰살뜰자유적금’판매

입력 2012-11-14 13: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IBK기업은행은 체크카드 사용시 남는 자투리 돈을 적립하는‘IBK알뜰살뜰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크카드 사용과 동시에 일정금액이 카드 결제계좌에서 이 통장으로 자동이체 돼 체크카드 소득공제와 적금 우대이율 2가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적립금액은 정액(500원·1000원·1000원~10만원)과 잔돈 중 선택할 수 있다. 정액적립은 체크카드로 결제 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이체된다. 잔돈적립은 1000원 미만 금액이다. 예를 들어 체크카드로 1300원을 결제하면 700원이 저축되는 방식이다.

자동 적립방식 외에 자유롭게 추가 입금도 가능하며 납입한도는 매달 10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과 1년으로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시 연 0.1%p, 적립서비스 이용시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연 0.3%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는다.

이 상품의 최고금리는 6개월제 연 3.3%, 1년제 연 3.5%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 보다 2배나 높아져 이용이 늘고 있다”며“소득공제와 우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일석이조 상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