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공모BW 조달 자금으로 재무안전성 개선 계획”

입력 2012-11-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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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공업은 14일 청약 완료되는 공모BW 150억이 성공적으로 발행될 경우 재무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되는 공모BW는 150억 자금 대부분이 단기부채 상환 용도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2012년 재무제표상의 유동비율은 120% 수준”이라며 “단기부채 상환 금액에 따라 달라 질수 있겠지만 자금조달 후의 유동비율은 200%가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공모 BW는 조기상환 청구권이 18개월로 장기채권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만기는 3년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경기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단기 부채는 우선적으로 상환하고 유전체진단 서비스 등의 신규사업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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