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신입 232명 채용…10명 중 2명 고졸

입력 2012-1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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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13일 신규 채용 직원 최종합격자 232명을 공단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10명 중 2명이 고졸자로 공공기관의 사회책임 경영을 충실히 실천했다.

이번 공채에서 공단은 성별·연령·학력·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했다. 사무직 일반전형의 경우 50명 모집에 6826명이 지원해 1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체 채용 규모 중 57명(25%)의 고졸자를 채용했고 청년인턴경험자 64명(28%)을 채용함으로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동참했다.

또한 지역인재 및 여성을 50% 이상 채용했다고 공단 측은 밝혔다. 여성합격자는 67%(155명)이고 지역인재는 50%(116명)를 채용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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