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시구 비결은?, "일주일간 특훈…"

입력 2012-11-07 13:29수정 2012-11-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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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시구를 위해 일주일간 특훈을 했던 사연이 알려졌다.

김태희의 시구 비결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E채널 ‘특별기자회견’녹화 중 한 연예부 기자가 뽑은 주관적인 랭킹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통해 공개졌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김태희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여신이미지와 달리 상당한 노력파에 털털한 배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자는 지난해 데뷔 첫 프로야구 시구를 위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매일 2시간씩 일주일동안 맹연습을 했다. 피부 관리로 햇빛을 피하기 바쁜 여느 여배우들과는 달리 한여름 뙤약볕아래서 모자를 눌러쓴 채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기자는 “김태희가 성공적인 ‘명품시구’로 야구선수들의 마음을 훔친 비결은 다름 아닌 성실함과 노력 덕이었다. 여신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희의 시구 비결은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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