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할리우드 섹시스타들의 '컵' 사이즈

입력 2012-11-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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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베르가라. 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 섹시스타 중 가슴 사이즈가 가장 큰 스타는 누구일까.

영국 타블로이드지 선은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정보사이트인 보십을 인용, 팝가수 비욘세에서부터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인 케이트 업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섹시스타들의 브라 사이즈를 공개했다.

가슴 사이즈가 가장 큰 스타는 콜롬비아 출신 모델 겸 배우인 소피아 베르가라였다. 베르가라의 가슴 사이즈는 ‘36DD’. 이는 미국 란제리업체인 빅토리아시크릿의 브라 사이즈 중 가장 큰 사이즈다.

빅토리아시크릿의 컵 사이즈는 32AA컵(한국 70A컵)부터 시작해 36DD까지 총 18개 사이즈로 나뉜다.

타이라 뱅크스가 베르가라의 뒤를 이었다. 미국 출신 톱모델인 뱅크스의 컵 사이즈는 34DD다.

최근 섹스 비디오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킴 카다시안의 컵 사이즈는 36D, 케이트 업튼은 34D였다.

가수들의 사이즈도 만만치 않았다. 케이티 페리의 컵 사이즈는 32D, 비욘세는 36C였다. 푸시캣 돌스의 리더였던 니콜 셰르징거는 36C, 니키 미나즈는 34C였다.

원조 섹시스타로 알려진 모델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리아나는 34B로 이들에 비하면 빈약한 편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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