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수레마을서 1사1촌 가을추수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2-10-18 10:03수정 2012-10-18 10: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금융투자협회는 1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사임2리 복사꽃 수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투협은 올해 8월 복사꽃 수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여름 복숭아 수확돕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가을 추수기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벼베기, 볏집세우기, 콩 수확과 더불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말벗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원호 자율규제위원장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레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투협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 이외에 마을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을 구매해 장애우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Fair’를 진행하는 등 사회전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